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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뜻과 코로나백신 맞아도 되는가?

꿈꾸는참치 2021. 6.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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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백신이 풀려 많은 분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이 지긋지긋했던 코로나에서 벗어나 예전생활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분들이 백신이 부작용사례를 뉴스로 접하며, 특히나 기저질활이 있는 분들은 더욱도 백신을 맞기를 꺼려하고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오늘은 기저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백신에 대해서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기저질환이란.

기저질환은 쉽게 완치하기가 어려운 질환들로, 평소에도 약을 먹어야 하거나 생활속에서 꾸준히 치료가 필요한 만성진환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폐, 심장, 신장, 간, 종양, 당뇨, 뇌혈관계, 면역저하 등 노화에 의해 발병하기 쉬운 질환들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전염병에 감염될 경우 상대적으로 일반인보다 높은 사망율을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종종 젊은 나이임에도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중이거나 고령인 사람들과 함께 전염병이 발생할 시 높은 사망률과 관련된 주요 위험인자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09년도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당시 한국의 사망자중 74%정도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중에 암과 만성폐질환이 각각 약 23%대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점은,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증상을 기저질환의 증상이 악화되는것으로 혼동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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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 평소보다 상태가 더 나빠졌다면, 감염병을 의심하여 진단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기저질환과 코로나백신

혈압약을 먹고 있는 경우, 전문가들은 약을 먹는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그로인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혈압조절이 잘 되지 않는경우에는 혈압이 안정될때까지 약을 복용한 후 백신을 맞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당뇨로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들의 경우는 오힐 꼭 맞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감염자들중 상태가 심했던 사람들의 상당수가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하며, 거기에 60세이상의 고령이라면 고위험군 +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백신접종을 하는것을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혈전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뇌출혈이나 뇌졸증에 의해 생기는 혈전과 백신접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전의 기전이 크게 다르며, 서로 상관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고 합니다.

다만 그렇더라도 가급적이면 전문의와 상의를 해보는것이 더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점 역시 부인할 수 없으며 혹시라도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를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백신접종 이후

백신접종 이후에는 발열과 어지러움증을 가장 많이 호소한다고 합니다.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는 지인의 말을 들어본 결과, 고령분들은 세포의 움직임이 느리기 때문에 오히려 젊은사람들 보다 증상이 짧거나 거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2~3일씩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합니다.

일단 백신을 맞은 후에는 최소 3~4시간 정도의 휴식을 취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주는것이 아주 중요한데, 혹시라도 백신접종 후 4일째에도 열이 지속되거나 두통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이제는 익숙해질 만큼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여전히 마스크는 너무 불편합니다.

어서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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